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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후기

종로구 운니동 퓨전 중식 레스토랑 [소마 SOMA]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왔던 중식레스토랑 소마 SOMA 후기입니다. 

 

종로부근에서 식사약속이 있어서 사전에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 했습니다. 

13시 예약이었고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그냥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소마 외관

 

 

소마가 위치한 골목에 들어가면 작고 아담한 소마의 외관이 보입니다. 

간판은 작은편이라 집중해서 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으니 지도를 잘 보고가세요. 

 

 

소마의 메뉴판

 

 

4인이서 방문했기에 먹고싶은 음식은 4~5가지 자유롭게 시키기로 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풍미가지, 마늘새우찜, 소안심볶음, 쿵파오치킨, 비풍당볶음밥 총 5가지의 메뉴를 주문했고 

사이드메뉴 오이무침과 자스민 라이스도 추가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한 응대가 참 좋았습니다. 

주문도 깔끔히 받아주시고, 일행이 빵을 들고 왔는데 빵을 따로 보관해주시기까지 했어요. 

 

풍미가지

 

첫번째로 나온 요리는 풍미가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체 요리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잘 튀겨진 가지의 식감도 좋았고, 양념과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념은 새콤한 맛이 들어간 소스였는데 보통 중식가지튀김이 조금 변경된 느낌입니다. 

 

 

마늘새우찜

 

두 번째로 나온 요리는 마늘새우찜 입니다. 

아래에는 마늘소스에 비벼진 쌀면? (찾아보니 버미셀리면이네요)과 새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첫 번째 가지튀김이 엄청 자극적인 맛이라서 오히려 마늘새우찜은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마늘맛이 강해서 한국인에게 불호가 없을듯한 맛이었습니다. 

 

아! 우리 일행은 모두 고수를 못먹어서 음식에 올라가는 고수는 모두 쑥갓으로 대체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고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오이무침과 함께

 

 

저는 오이 불호인간이라서 즐기진 않았지만, 일행들은 중간중간 오이무침도 맛있게 즐겼습니다. 

 

 

소안심볶음

 

세 번째 오리는 소안심볶음이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분모자를 소안심과 함께 중식간장소스에 볶은 요리이고 위에 버터가 올라갑니다. 

조금 기다리면 버터가 녹으면서 어우러지게 됩니다. 

 

저는 분모자도 참 맛있었고 아스파라거스가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다만 음식들이 간이 있는 편이라서 중간에 시킨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먹는 것이 더 어울렸어요. 

 

 

쿵파오치킨

 

쿵파오 치킨입니다.

처음에 먹었을땐 새콤달콤해서 오렌지 치킨같은 맛이다 라고 느꼈는데, 먹다보니 마라의 향도 느껴졌어요.

자극적이면서 새콤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비풍당볶음밥은 사진이 없는데요 ㅠㅠ

아쉽게도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은 후에 나온터라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게 소마에서 아쉬웠던 점과 연결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음식들의 간이 강하다고 자극적이다보니 자스민라이스라던지 볶음밥과 곁들여서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다만 볶음밥이 전체요리들중에 가장 늦게나오답니 타이밍상 맞지 않은게 다소 아쉬웠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요리의 수준이 높고 조화로웠고 평소에는 자주 즐길 수 없는 퓨전 중식의 느낌이라서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종로에서 약속이 있다면 예약해서 방문해보면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친구모임보다는 연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느낌이었어요! 

 

종로에 간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